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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일기

241111 일기 : 배고픈 하루.....

by 록용 2024. 11. 11.

왜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지
오늘따라 유독 더 그럼...ㅠㅠ
12시에 점심 먹고 배고픈 거 참고 참다가 결국 3시 넘어서 스파게티 조금 먹음ㅋㅋㅋㅋㅋ
근데 그것도 양이 적어서 배는 안 찼음......속이 허한가...



배고프니까 괜히 더 갤러리에 있는 음식 사진 보게 된다ㅋㅋㅋ...
(맛있는 거 먹고 싶다...근데 통장이 빈곤함...슬프다..)

오늘 일기 딱히 쓸 것도 없는데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이나 올려야겠다ㅎㅎ


치즈 찜닭 최고임😍


내 최애 음식 치즈 간장 찜닭!
진심 통장 사정만 괜찮았어도 찜닭 거의 맨날 먹었을 거임ㅠㅠㅠㅠ


저건 일미리 금계 찜닭 사진인데 맛있었음
매번 두찜만 먹다가 먹어봤는데 만족😊


홍대 온정텐동


튀김류 좋아해서 텐동도 좋아하는데 여기 텐동 진짜 바삭하고 맛있었다!
튀김 종류도 다양해서 더 좋았음ㅎㅎ
문제는 홍대 쪽 갈 일이 그렇게 많진 않아서 먹고 싶을 때 못 먹음...ㅠ

이번달에 아스테룸 카페 또 갈 때 점심으로 먹어야지😋


이재모 피자


이재모 피자 몇 년 동안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, 전에 부산 갔을 때 소원 성취함ㅎㅎㅎ

다들 치즈가 진짜 맛있다고 하던데 정말로 치즈가 대박이었음..!
좀 평범한 피자 같은데 치즈가 진심 미쳤어....치즈 크러스트 반드시 꼭 추가해야 함.....

아 침 고인다🥲


낙원 타코


개인적으로 타코는 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해서(?) 메뉴 선정할 때 자주 걸렀는데 얼마 전에 처음 먹어 봤따ㅎㅎ
진짜 맛있었다...좀 비싸긴 했는데 여러 명이서 먹으니까 부담도 적고 괜찮았음ㅎ
아 또 먹고 싶다😢

비싸지만 않으면 타코도 자주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...ㅠㅠ








갑자기 좀 슬퍼짐...그리고 더 배고파졌다.....
저녁이나 먹어야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