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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일기

몰아서 쓰는 10월 일기(?)

by 록용 2024. 11. 5.

10월은 좀 정신없고 다사다난했던 달이었다...ㅎ

갑자기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예정에도 없던 신경시술도 받았고
병원 계속 다니면서 도수치료도 처음 받아보고...ㅋㅋㅋㅋㅋ
 

시술받는데 하루는 입원해야 한대서 입원...링거 오랜만에 맞으니까 아팠음..ㅠ

 
허리가 아프니까 삶의 질이 정말 확 떨어져서 힘들다...ㅠㅠㅠㅠ
오래 앉아있기도 힘들고 서있어도 힘들고~ㅠ 중간에 꼭 누워있는 시간이 있어야 함...ㅎ
안 아프고 건강한 게 최고다 정말..




10월에 즐거웠던 일은 플레이브 막콘 다녀온 거랑 아스테룸 카페 다녀온 것 정도???

💙💜💗❤️🖤
💜
3층이었는데 생각보다 시야 좋아서 행복했음! 대신 듣던대로 의자가 불편하더라...

 
야구 시즌이라 낮에는 잠실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다행히 콘서트 끝나고 나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음ㅎㅎ

플레이브 콘서트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음🥰
다음 콘서트도 제발 꼭 가고 싶다ㅠㅠㅠㅠㅠ






10월에 먹은 것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거!
(집밥 제외)

카츠오모이(등심 잘 안먹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음, 근데 안심이 훨씬 더 부드러워서 좋았음ㅎㅎ)
아이스 홍시 아른거려...또 먹고 싶다!


아스테룸 카페 11월 취소표 한자리 잡아서 갈 수 있게 됐는데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서..ㅠㅠ 그치만 홍시도 또 먹고 싶구...고민됨......




 

이거 외에는 허리 땜에 집에서 거의 요양해서..ㅋㅋㅋㅋㅋ
딱히 쓸게 없다(근데 원래 외출 잘 안 하긴 함ㅋ)

11월부터는 허리 좀 안 아프고 즐거운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!(제발...)